안녕하세요. 남자도 여자도 질리는 스타일은 정말 싫어요.오래갈 수 없습니다

특히연애를하는데오래가지않는다면혹시나는질리는남자의스타일이아닐까생각하는것이중요할것같습니다
다른사람의평가는잘하지만사실자기자신을객관적으로보는일은정말쉽지않습니다.
제가질리는남자의스타일은아닌지어떤특징이있는지한번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제가 지루한 스타일은 아닐까요?매일 같은 대화를 하고 같은 데이트 코스를 짜게 되면 굉장히 상대방이 지루해 할 수도 있습니다.딱히 뻔한 일보다 지루한 일은 없지만 매번 반복되는 코스라면 누구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제 새로운 것이 없으면 질려 버립니다만 편안함이나 익숙함도 좋지만, 이것을 초과해 버리면 그만인 것만 같아서, 지루해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바로 권태기가 오곤 해요.

질리는 남자 스타일두번째는 연락에 집착하는 남자입니다. 하루에 전화나 문자를 많이 보내거나 카톡을 많이 하시지 않나요?
관심 표현, 사랑 표현도 매우 중요하지만 연락을 너무 많이 하는 남자는 질리기 쉬울 것 같아요.
연애하는 동안에도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생활을 지켜야 하니까 너무 자주 연락하면 금방 질릴 거예요. 그리고 연락 때문에 말다툼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대를 피곤하게 할 수 있어요.희생하면서 모든 것을 맞춰주는 남자 아닐까요?질리는 남자스타일의 전형적인 것입니다.처음에는 남자의 희생 그리고 배려가 저를 사랑해주기 때문일 수도 있고 너무 좋아요
하지만 남성 스스로가 본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상대방을 위해 해 준다고 하면 나중에 부담스럽고 신뢰가 깨지거나 신뢰가 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연애에서 한 사람만의 큰 희생이 계속된다면 오래 갈 수 없어요.특히 자기 생활도 하면서 연애하는 게 좋은데 모든 걸 포기하고 여자만을 위해서 다걸기 하는 건 주위 사람들도 안 좋지만 여자친구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해요.

질리는남자의스타일,자기주장이없는남자도또한굉장히질리는스타일입니다.자신의 의견을 낼 때는 내가 주장도 내야 하는데 그녀의 의견에 모두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러면 쉽게 질리게 됩니다.
본인의 의견이 있을 때는 적당히 피력도 하고, 아니라고 할 때는 아니라고 하는게 좋아요.
#질린 남자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