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외계인4 (외계인 리자렉션) 개별 통상판

 원래는 DVD밖에 가지고 있지않아 없던 외계인 시리즈를 드디어 블루레이에서 구입했어요.저번에 프로메테… blog.naver.com

리드리스콧 감독의 첫 번째 작품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공포를…blog.naver.com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외계인 3다.감독 본인은 이 작품을 인정하지 않는다.. blog.naver.com

외계인 4부작 중 마지막 작품인 외계인 4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추억이 없는 시리즈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영화 자체보다 연예가 중계로 개봉 진행상황을 매주 보도했던 기억이 납니다.아무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뤄진 것 같습니다.그 때 기억나는 것은 외계인을 CG로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당시에는 새로운 기술이었는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어요.

작품은 프랑스의 유명 감독인 장 피에르쥬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그래서인지 프랑스 감독이 헐리우드 자본을 만났을 때 나오는 비주얼과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오죠.제 5위안소 같은 영화 분위기네요(세기 말 분위기) 이전에는 SF 느낌이 강했다면 이 작품은 스타워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느낌이에요.지금 와서 보면 가오겔 느낌도 나고 시리즈 중 가장 이질적인 분위기입니다.

이야기 자체를 새로 만들면 좋았을 텐데, 억지로 리플리를 소생시켜서 좀 억지스러운 느낌입니다.이때는 시리즈의 주인공이 있었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도가 굉장히 모험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죽은 캐릭터를 살려내다니..)

외계인 4 패키지입니다시리즈 최초로 CG를 대대적으로 사용하여 화려한 영상미와 물량 공세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외계인들이 미지의 공포대상에서 (전작까지는 미지의 공포요소가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벨로시랩터처럼 영리한 짐승의 느낌으로 변모하였습니다.아마도 외계인 시리즈가 오래 지속되면서 제노모프에 대한 신비감 자체가 영화 말고도 희미해졌기 때문에 굳이 이런 점을 살려 영화를 어렵게 하기보다는 당시 할리우드의 경향에 맞게 화려한 CG를 이용해 물량공세를 하는 쪽으로 만든 것 같아요.

오픈

이제 무섭지도 신비하지도 않아서 슬픈 외계인ㅜㅜ

이 작품도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을 깔끔하고 좋아합니다.확장판은 엔딩도 너무 산만하고 귀찮은 느낌…

원래 계획이었다면 리플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안드로이드 콜 그러나 이 작품으로 시리즈의 명맥이 끊겨요.그러니까 리플리를 부활시키지 않고 처음부터 콜을 주인공으로 해야만 했어요…(개인의 의견입니다)^^;;)

다른 시리즈들처럼 다른 표지가 있어요

시리즈 풀샷입니다 통일성이 매우 좋은 패키지 디자인입니다.홀수 넘버링은 외계인의 꽃미남 각도, 짝수 넘버링은 외계인의 정면 샷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후의 시리즈 전개는 프로메테우스와 외계인 커버넌트로 이루어집니다.리들리 스콧 감독이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먹히면서 향후 시리즈 전개가 중단됐습니다.과연 외계인의 운명은…….

외계인 4였습니다